SW사관학교 정글에 입소했을 때 적기 시작한 일지나 공부한 내용을 복원하고, 앞으로 공부할 내용을 적기 위한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.정글에 입소한 지 1주일정도가 흘렀다. 1주일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다. 몰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춰주니 다같이 몰입하여 프로그램을 이수했다. 왜 사람들이 좋은 환경으로 이사하는지 절실하게 몸으로 느꼈다. 다같이 몰입하여 코딩하고 있으니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. 그냥 코딩하고 매달리고 있는게 재밌었다.지나온 과거에 대한 성찰30년 동안 방황의 시간들을 보냈던 것 같다. 전공은 기계과를 선택했지만 기계가 적성에 맞지 않아 방황했다. 휴학하고 프로게이머도 해보고 알바도 안해본게 없다. 피씨방, 편의점, 식당부터 공사장 막노동, 생산직, 택배 상하차 등 해보면서..